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는 각박한 현대 사회에서 위협을 받고 있는 가족의 소중함을 되살리자는 전제 아래 고아 출신의 복싱 선수와 디자이너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그녀>
장르: 드라마
방송채널: SBS
방송기간: 1997년 4월 19일~1997년 6월 8일
방송시간: 토,일 밤 9시 50분~10시 50분
방송분량: 1시간
방송횟수: 16부작
감독: 이장수
제작: 신현택
극본: 김효선,권윤경
출연자: 심은하,이병헌,윤다훈,오지명 외
등장 인물
- 심은하: 유선영 역
- 이병헌: 황준호 역
- 윤다훈: 안상민 역
- 오지명: 유병국 역(유선영 부,산부인과 전문 병원장)
- 김수미: 김길란 역(황준모 모, 춘천 댁)
- 송재호: 권투체육관 관장 역
- 송옥숙: 장순자 역
- 송승헌: 이민혁 역
- 최정윤: 권투체육관 관장 딸 역
- 성창훈
- 김민상
- 유현지
- 정한헌: 장순자 프로모션 코치 역
- 문회원
- 박영지
- 정은표
- 강남길
- 김시원
- 박인환
- 오제형
- 박상조
- 임현식
- 손민우
- 신원균
- 이주석
- 정욱
- 김성옥
- 손숙
- 윤태영
- 성진
- 성동일
- 최준용
- 민경조
- 윤기원
- 김명민
- 김남진
- 김충렬
- 장은비
- 이상은
- 임채연
- 임유진
- 운기호
- 박종관
- 박광남
- 신국
- 외 다수
드라마 소개
"아름다운 그녀"는 심은하와 이병헌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드라마로, 그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감정 표현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가족과 사랑의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복싱 선수라는 독특한 직업을 가진 주인공이 어떻게 사랑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지를 보여주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줄거리
드라마는 고아 출신의 복싱 선수와 성공한 디자이너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주인공은 힘든 환경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복싱 선수로, 그의 삶은 여러가지 어려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만난 디자이너와의 사랑이 그의 인생을 변화시키게 됩니다. 이들은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갑니다.
각자의 과거와 상처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줍니다. 특히 주인공들이 서로를 통해 성장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드라마의 주제와 갈등 요소
드라마의 주제는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의 힘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가족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사랑이란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깊은 고만을 하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주인공들의 각자의 상처를 안고 있지만, 서로를 통해 치유받고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갈등요소로는 주인공들이 각자의 과거와 마주하며 겪는 내적 갈등이 있습니다.
복싱 선수는 자시느이 과거와 싸우며, 디자이너는 성공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을 겪습니다.
드라마가 시사하는 점
"아름다운 그녀"는 가족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가족의 소중함이 점점 잊혀져 가는 가운데, 이 드라마는 가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
또한, 사랑이란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고 치유하는 과정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 우리는 사랑이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주인공들이 서로를 통해 성장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듭니다.
마무리 및 개인 소감
"아름다운 그녀"는 각박한 현대 사회에서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드라마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특히 주인공들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심은하의 웃는 모습보다 슬퍼하는 모습이 더 많이 나와서 조금은 아쉬웠던 드라마로 기억됩니다.
하지만 이 드라마를 보면서 사랑의 힘이 얼마나 큰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드라마를 통해 전해지는 메시지는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드라마의 이모저모
- 줄곧 MBC에서만 활동해 온 심은하가 SBS에 처음 진출한 작품이었습니다
- 이병헌의 자리에는 당초 정우성이 낙첨됐지만 영화 <비트> 촬영이 늦어져 출연 제의를 포기했습니다.
- 전반적인 드라마 내용의 분위기가 60년대의 신파 멜로물을 연상시키는 한편 여러 차례의 폭력 장면으로 비판을 받았습니다.
- 최고 시청률 49%,평균 20%대로 많은 인기를 끈 KBS 1TV <용의 눈물>의 아성 때문에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