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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 책 리뷰-<새벽> "멸망한 인류, 외계인과 섞여야만 살 수 있다면?" | 옥타비아 버틀러 완역본 리뷰 2026

by 불후의명작 2026.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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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 워프 시리즈 10 옥타비아 버틀러 저자(글) · 장성주 번역

 

 

 

🧬 SF의 전설, 옥타비아 버틀러가 던지는 가장 파격적인 질문 만약 지구가 핵전쟁으로 완전히 파괴되고, 정체불명의 외계인이 나타나 당신을 구했다면 어떨까요? 하지만 그 대가가 **'인류와 외계인의 유전자를 섞어 새로운 종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라면요? 옥타비아 버틀러의 '제노제네시스 3부작' 그 첫 번째 이야기, **<새벽>**이 드디어 우리 곁을 찾아왔습니다.

 

 

🪐 줄거리 맛보기: 릴리스의 두 번째 창세기 주인공 릴리스 아이야포는 250년 만에 외계 종족 '오안칼리'의 함선에서 깨어납니다. 오안칼리는 인류를 구원했지만, 인류의 치명적인 결함(지능과 위계 질서의 결합)을 치료하기 위해 자신들과의 유전자 결합을 요구합니다. 릴리스는 이 낯선 '이종(異種) 창세'의 선두에 서서 인류를 다시 지구로 보낼 준비를 해야 합니다.

 

 

🔥 이 책이 특별한 3가지 이유

  1. 생물학적 SF의 정점: 촉수 괴물(?) 같지만 고도로 발달한 외계인과의 기묘한 공생과 사랑을 관능적이고도 섬뜩하게 묘사합니다.
  2. 날카로운 사회 비판: 인종, 성별, 계급을 넘어 '인간이라는 종' 자체의 본질적인 결함을 해부합니다.
  3. 거장의 귀환: 흑인 여성 작가로서 SF의 지평을 넓힌 옥타비아 버틀러의 철학이 가장 집약된 작품입니다.

 

💬 한 줄 평 "단순한 SF를 넘어, 우리가 인간임을 포기하고 무엇이 될 수 있는지를 묻는 장엄한 인류학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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