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명작드라마는 2005년 4월 13일부터 16부작으로 방영되었던 SBS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드라마 입니다.
상처 많은 아이들과 더이상 상처주고 싶지 않은 선생님이 만났을 대 생기는 기적을 보여주었던 문제아와 선생님의 따듯한 성장이야기를 그렸습니다.
<건빵선생과 별사탕>
장르: 학교물
방송채널: SBS
방송기간: 2005년 4월 13일~2005년 6월 2일
방송시간: 수,목 밤 9시 55분~11시 5분
방송분량: 1시간 10분
방송횟수: 16부작
연출: 오종록,김형식
각본: 박계옥,김정아
출연자: 공효진,공유,김다현,최여진 외
"건빵선생과 별사탕" 등장 인물
- 공효진: 나보리 역
- 공유: 박태인 역
- 김세현: 지현우 역
- 최여진: 노젬마 역
- 이효정: 박중섭 역
- 장희진: 오은별 역
- 신아: 강리핑 역
- 차서린: 이혜빈 역
- 고준희: 김선아 역
- 박기영: 방수현 역
- 정겨운: 이호준 역
- 그외 다수
📖 "건빵선생과 별사탕" 드라마 줄거리 요약
‘전설의 싸움짱’이었던 나보리는 학창시절의 방황 끝에 퇴학당했지만, 뼈를 깎는 노력으로 교사가 되어 과거 자신이 퇴학당했던 학교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그녀의 앞에 다시 나타난 문제아, 박태인.
겉은 잘나 보이지만 가정 불화로 인해 마음의 문을 닫은 학생이죠. 그런 태인을 비롯한 상처 많은 아이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려는 보리의 이야기는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보리는 과거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준 선생님 지현우와의 관계를 지켜가면서, 교사로서 아이들을 지켜주기 위한 뜨거운 싸움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사랑과 갈등, 성장과 화해의 드라마가 펼쳐집니다.
🎯 "건빵선생과 별사탕" 드라마의 주제와 기획 의도
드라마의 핵심 주제는 상처받은 아이들과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어른들의 화해입니다.
기획 의도는 분명합니다.
학교 문제아들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가정과 사회의 병든 현실이 낳은 결과물이라는 메시지죠.
아이들의 일탈은 사회에 대한 비명이자 구조 요청일 수 있으며, 이를 단순히 처벌이 아닌 이해와 공감으로 감싸야 한다는 따뜻한 시선이 작품 전체를 관통합니다.
⚡ "건빵선생과 별사탕" 드라마의 주요 갈등 요소
- 교사와 학생 간의 신뢰 문제
보리는 처음부터 아이들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특히 태인에게 무시와 반항을 당합니다. - 사제 간 로맨스
태인은 점점 보리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고, 이는 학교 내외적으로 큰 논란과 갈등을 일으킵니다. - 학교 권력 구조
보리를 쫓아내려는 교감 동칠환과 이를 막으려는 교장 황갑수의 대립은 드라마에 긴장감을 더합니다. - 삼각관계
지현우-보리-태인, 그리고 노젬마까지 얽힌 복잡한 감정선은 드라마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입니다.
💡 "건빵선생과 별사탕" 드라마가 시사하는 점
- 학교폭력과 문제아 문제의 본질
문제아를 바라보는 시선의 전환, 즉 그들을 감싸 안고 변화시키려는 시도가 필요함을 보여줍니다. - 가정의 역할
아이들의 문제는 대부분 가정환경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부모의 책임과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 교사의 역할 재조명
진심을 다한 교사의 헌신은 아이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던집니다.
📝 마무리 및 개인 소감
"건빵선생과 별사탕"은 상처와 반항, 그리고 감동과 성장을 동시에 담아낸 **‘힐링 드라마’**입니다.
문제아로 낙인찍힌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 그들을 변화시키는 진심 어린 노력은 지금도 많은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에게 울림을 줍니다.
특히 공효진과 공유의 풋풋하고 진심 어린 연기는 이 드라마를 더욱 기억에 남게 만듭니다.
교사란 무엇인가, 교육이란 무엇인가를 고민하게 만드는 작품으로 기억에 남는 유쾌한 드라마로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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